대구시가 집중 육성할
스타기업 선정에
많은 업체가 지원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엄격한
심사와 조사를 거쳐
스타기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주말 마감된
대구시 스타기업 지원에
141개 기업이 몰렸습니다.
올해 우선 25개 기업을
뽑을 예정이니까 경쟁률은
5.6대 1에 이릅니다.
스타기업을 신청한 기업들은
매출이 100억원을 넘는
글로벌 스타기업 대상에 41곳이 그리고 100억원 이하
잠재적 스타기업 대상군에
해당하는 업체 100곳입니다.
지역의 웬만히 이름난 업체는
대부분 지원했습니다.
윤진원/대구시 신산업팀
대구시는 이들 기업 가운데
3배 수인 75개 기업을
관련 육성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뒤 전략산업기획단과 함께 25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현장 실태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스타기업의 최종 선정은
다음달 말쯤 기업 전문가와
창투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이뤄집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프로젝트 매니저가 지정돼
재무관리에서 부터 판촉까지
업무 전반에 대해 지도를
해주게 되는데 기업은 기술개발
등에 전념할 수 있어 그만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배선학 /스타기업 프로젝트
매니저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기업을 엄선하는 작업인
만큼 대구시는 스타기업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해
출향한 대기업 대표와
관련 업계 전문가 등으로
옥석을 가리게 할 계획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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