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청년실업률이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습니다

대구경북지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대구의 청년실업률이 10.5%로
1년전 같은 기간 보다 무려
2.6%포인트나 증가하면서
2005년 1/4분기 이후
처음으로 10%를 넘었습니다

지난달 대구의 전체실업률도
4.1%로 지난해 9월 3.5%로
최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의 지난해 4/4분기
청년실업률은 8.1%로
같은 기간 동안 1.6%포인트
증가했고 지난달
전체실업률은 2.1%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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