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열리고 있는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 밤 막을 내립니다.
50일 동안 캄보디아 전역에
한국문화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행사가 성공적이라는
평갑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군에서 열리고 있는
앙코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밤 폐막공연을 끝으로
5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외국정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문화축제는
캄보디아 전역에 한국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캄보디아 관람객들은
한국의 첨단기술이 바탕이 된
다양한 문화상품들에
열광했습니다.
인터뷰(캄보디아 인)
인터뷰(통큰/캄 관광부 차관)
이번 행사가 많은 화제를
뿌리면서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45만명이 관람했습니다.
경상북도와 캄보다아 간의
문화교류의 발판도
마련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정부는
오늘 문화관광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C/G)양해각서는 문화관광분야
공동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대를 모색키로 하는등 5가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관용/도지사)
그렇지만 관광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양해각서를
구체화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U)경상북도와 캄보디아가
후속작업을 어떻게 해나갈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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