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구 달성군
모 부품업체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증세는
노로 바이러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 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벌인 결과
천 2백여명의 가검물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세균성 식중독과 달리
추위에 강해 겨울철에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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