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모 자동차 업체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세 환자가
더 늘었습니다.

달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이 업체 직원 29명이
설사와 복통으로
인근 병원을 찾아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은
직원은 90명으로 늘었습니다.

입원중인 환자 1명은
증세가 호전돼 오늘중으로
퇴원할 예정입니다.

보건소측은 식중독
증세 환자 발생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가검물 조사를 비롯한
역학조사 결과는 다음주중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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