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각 분야에서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인물과
기업을 발굴해 소개하는
희망 2007년 순섭니다
이 시간에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창업한 뒤 현재 다섯번째
벤처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26살의 젊은 사업가 권영건씨를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홈페이지
개발 업체를 창업한 권영건씨,
2000년 전화결제 서비스와
PDA 게임개발 업체 두 곳을
잇따라 창업했고 2001년
온라인 게임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
(2000년 9월 17일 TBC 830뉴스)
2002년 군입대로 사업을 접은
권씨는 군복무를 마치던 2004년
휴대전화 게임 개발업체인
선피니티를 설립해 4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5차례 창업을 한 권씨는
그때 그때의 시련과 좌절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권영건/ 썬피니티 대표
권씨에게 올해는 사업의 새로운
도약깁니다
지난 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휴대용기기 전용 소프트웨어,
유비스테이션이 본격 상용화되기 때문입니다
(스탠드 업)
유비스테이션을 이용하면 PMP나네비게이션 등 휴대용기기에
게임이나 전자책같은
기존의 컨텐츠를 다운받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휴대용기기 업체들의
유비스테이션 도입이 이어지고
컨텐츠 전용사이트 개설을
앞두고 있어 지난 해의 4배인
14억원가량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권영건
썬피니티 대표
고교시절 요행을 꿈꾸며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제 사업가가
천직임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권영건씨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미개척 분야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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