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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기 신용평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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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7년 01월 04일

새해들어 단체 수의계약이
폐지되면서 중소기업마다
신용조사 평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공기관에 납품하거나
공사를 따기 위해서는
신용평가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지난연말부터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자치단체에 연간 1억원 정도
쓰레기 봉투를 납품하고 있는
이 업체는 연초부터
신용평가를 받느라 분주합니다

올해부터 구청에 납품하려면
신용평가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선욱/선경산업 대표

(스탠딩)대구경북 합성수지 조합
회원업체는 50여개 정도,
새해들어 대부분 업체들이
신용평가 조사 신청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기업간의 거래에도 신용평가서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명기구를 만들고 있는
이 업체는 거래 업체에서
신용평가서를 요구해
최근 신용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성홍/성안조명 전무

(cg)대구경북에서
신용평가 대상 중소기업은
3만5천여곳,

그러나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신용평가를 받은
업체는 아직 6천 7백여곳에
불과합니다(cg끝)

이렇다보니 새해부터
단체 수의 계약 제도가
폐지되면서 한국기업데이터에는
지난해 연말부터
신용평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신청을 하고도 대기하고 있는
업체만 2백곳이 넘습니다

이성원/한국기업데이터 팀장

금융권도 2008년 신바젤협약
시행을 앞두고 신용평가서
요구를 확대할 것으로 보여
중소업체마다 신용조사 평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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