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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조단위 프로젝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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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1월 03일

이런 지적에 따라 대구시는
조만간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전제로 한 대형 프로젝트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각 실,국별로 아이디어를
모은 뒤 사업을 구체화 한다는
계획인데 대구시뿐만 아니라
여야 정치권 모두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늦어도
상반기 안으로 조 단위의
대형 프로젝트를 마련해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해가 대선이어서
이같은 대형 프로젝트의 개발은
대구시로서도 시급한 과젭니다.

더구나 광역 단위를 넘어서는
서해안이나 남해안 구상들이
발표되면서 시로서도 갈 길이
바빠졌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 신년사 중에서

김시장은 지난 해 10월에
이미 각 실,국별로 대형
프로젝트 안을 만들 것을
지시했고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사업과 광역전철화 사업
그리고 대구시 외곽 도시를
두르는 광역순화도로 건설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기존에 확정된 테크노폴리스나
혁신도시 등을 자유무역지구로
지정을 추진하면서 관련법을
개정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디어 수준인
이같은 사업들이
대선 공약화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려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한 추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여야 정치권의 협조가
절대적입니다.

대구시의 산업지도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으면서
2,30년 뒤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이번에
마련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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