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서도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손바닥 경제, 오늘은
새해 아파트 분양 시장 전망과
구입 전략등을 알아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난해 10월 입주하기 시작한
이 아파트 단지는
전체 5백70여 가구 중에
아직 입주율이 40%선에
불과합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평당 평균 3~4백만원 정도
붙어 있고 매매물량도
별로 없습니다
이성희 /부동산 중계사
현재 대구지역의
미분양 물량은 7~8천 가구정도,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대구지역에서만
재개발을 포함해 3만가구 정도 분양 물량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분양가격은 지역별로
차이는 나겠지만
올해도 지난해 보다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실수요자들은
분양을 받는다면
좀더 장기적인 차원에서
환금성이 좋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미분양 아파트나 입주한 지
7~8년된 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진우/부동산114대구지사장
개인의 자금여력도 감안해야
합니다
은행권이 주택 담보대출
제한에 이어 새해부터는
개인의 소득과 대출기간에 따라
총부채 상환비율 제한을
강화하는 등 돈 빌리기가
더욱 어려워 졌습니다
최경섭/국민은행 중동지점 팀장
이에따라 올해부터는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면서
매물보다는 전세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세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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