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40분쯤
김천시 남면 오봉저수지에서
구미시 비산동 43살 박모씨와
김천시 개령면 47살 송모 여인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와 송씨가 최근까지 같은 직장을 다니다 그만뒀고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가
현장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반쯤에는
김천시 아포읍 64살 정모씨가
구미시 외예리 한 야산에서
발을 헛디뎌, 5미터
낭떠러지 아래로 굴러 떨어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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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그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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