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수출 500억 달성을
위해 새해부터 재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풀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구미공단은 지난해
수출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등
환율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새해들어서도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세계 소비시장의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구미시는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한지
3년만인 내년말까지
수출 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새해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빙침입니다.
[인터뷰] 남유진
구미시장
-조성 완료를 앞둔 4공단의 투자 기업 유치 위해 정주 환경개선에 행정력을 쏟을터-
구미시는 오는 2012년까지 구미 4단지 부근 70여만평에 조성될
배후 도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연초부터 중앙 정부에
적극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구미공단의 성장은
삼성과 LG 두 대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체질의 개선 없이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와함께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핵심부품과 소재를 국산화하는 작업도 구미공단이 풀어야할
과젭니다.
내년까지 국비 1280억원이
투입되는 혁신 클러스터사업에 큰 기대를 거는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터뷰]박광석
구미 혁신 클러스터 추진단장
[클로징]화섬산업 몰락에 이어 디스플레이산업까지 수도권에 뺏긴 구미 공단이 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발판으로 세계적인
디지털 전자 산업단지로 탈바꿈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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