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연말을 맞아 마련한
기획시리즈 <2006 대구 경북>,
오늘은 독일월드컵과
삼성라이온즈의 2연패 등
감동을 안겨줬던 스포츠 분야를
박 석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독일월드컵, 태극전사의
경기가 열렸던 지난 6월은
온 국민이 거리에서, 집에서
하나의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성 월드컵 골 장면 6초)
선전에도 불구하고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곳곳을 물들인
거리응원은 축구를
즐기는 문화로 자리잡게
했습니다
(구성 프로야구 우승 축포)
대구.경북 연고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은
경기침체로 고단한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탄탄한 수비와 짜임새 있는 투수 운영, 선동열 감독의
지키는 야구가 삼성을
한국시리즈 2연패와 함께
명문 구단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선동열/삼성라이온즈 감독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마지막 남은
3대 세계 스포츠 행사인
세계육상선수권 개최를 위해
열린 대구국제육상대회는
육상 열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미녀새 이신바예바의
환상적인 기량과 매너,
황색탄환 류시앙 등
세계적인 스타들은
관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신바예바/장대높이뛰기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시, 어려움을 딛고
내년 3월 개최지 선정에서
기쁨의 환호성을 울리길
기대해 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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