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해 첫날 도내
해맞이 행사장에
24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경찰이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부터
2007년 1월 1일 새벽까지
경북 동해안과 유명산등
14개 해맞이 장소에
24만7천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행사장 주변과 진출입로에 대한 교통관리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한민족 해맞이축전
2007이 열리는 포항 호미곶과
재야의 타종식이 개최되는
영덕 삼사해상공원등에서
교통혼잡에 대비한
우회도로 안내와
사고발생 우려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폭설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취약지점에 모래와 염화칼슘을 비치했고 중앙선 침범과
음주운전, 과속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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