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어린이
학습 교재와 교구를
손수 만들어 고아원
어린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새내기들의 창작성과 정성에
베어있는 현장을 김태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구미시내 한 고아원.
동물 이름 맞추기 놀이를 하는 고사리들의 눈빛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대학생 누나가 손수 만든
커다란 주판을 갖고 노는
재미가 솔솔한 듯 천진난만 웃음이 얼굴 가득 합니다.
[안터뷰]이해나
금오초등학교 4학년
[인터뷰] 이윤호
금오초등학교 2학년
갖가지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학습교재와 교구는
구미 한 대학의 아동복지전공
학생들이 6개월 동안 정성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교재와 교구는 입체감을 살려 시각적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안향미
구미 1대학 아동복지학과 1년
구미 1대학은 교내에서
창작 교재 교구 작품전시회를 가진뒤 시중 유명 교재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150점을 엄선해
고아원에 기증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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