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본사 이전지 확정으로
경주 도심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이 불법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강호 경북경찰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본사 이전을 둘러싼 기물 파손과 폐타이어 방화 등에 대해
배후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5일부터
불법 시위 혐의를 받고 있는
47명 가운데 6명을 입건하고
41명에 대해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는
사법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