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이전을 놓고
주민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경주시 양북면과 양남면 지역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5분쯤
경주시 양남면 서금리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관과 공무원 등이
출동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날이 밝는데로 진화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에도
경주시 양북면 구길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천300여 제곱미터를
태웠으며 26일과 25일에도
경주시 양북면 두산리 야산과
양북 면사무소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