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로
만든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사단법인 대구뮤지컬 페스티벌이
출범했습니다.
내년에 열릴 제1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은
창작 뮤지컬 중심으로
개최됩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뮤지컬 도시 대구,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사단법인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은 출범식을 갖고
내년에 열릴 제1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의
밑그림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5월 20일부터 한달동안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리게 되는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은 창작 뮤지컬 공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창작 뮤지컬의 장을 열어
뮤지컬의 저변을 넓히고
대구를 뮤지컬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필동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또 대구 뮤지컬 시상식을 통해 국내외 뮤지컬 스타들의
축제 마당을 만들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봄에는 뮤지컬,
가을에는 오페라를 통해
공연과 관광산업을 연계시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공연 축제를 만들어
세계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