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반대 시위
가담자의 처리 문제로
법원과 검찰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 사무처장
37살 김 모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2일
대구에서 열린 한미 FTA 저지
총궐기대회 이후
경북도청 진입 과정에서
폭력시위에 가담한 혐의로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