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오늘로 모두 마감됐습니다.
예상대로 하향 안정지원이
뚜렷해 중위권 대학 합격선이
지난해 보다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올해
정시모집에서 나타난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내년 입시제도 변경에 부담을
느낀 중상위권의 하향안정지원이 이번 정시모집에서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예상 지원 가능점수보다
10점 정도 낮춘 수험생들도
상당숩니다
sync 수험생<재수 안하려고 최대한 낮춰 (원서) 씁니다. 최대한 낮춰 합격 하는데 중점두고 ...>
5:14 5:17 그리고 4:17 4:24
이러다보니 경북대와
대구교대 등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반면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
경운대 등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에따라 중위권 대학 합격선이 오를 것으로 보여
중위권 수험생들의 걱정이 큽니다.
인터뷰 수험생<전부 하향지원
하니까 제점수 맞춰 (원서)쓰기는 쓰는데 이것도 상향되는게
아닐까 고민입니다> 2:52 3:01
영남대,대구가톨릭대 약대와
계명대 의대 등 의약계열은
소신지원이 많아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범대 일부 학과는
마지막 날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하다 막판에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인터뷰 이상욱/대구 남산고
진학지도실장< 사대와 교대는
소신지원하고 싶지만 접수마감
시간까지 대기> 7:01 7:11
여기에다 대학마다
원서접수 기간내내
저조한 지원율을 보이다
마지막 날 한꺼번에 몰리는
막판 눈치 지원도 여전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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