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에 이어
영남대와 계명대를 비롯한
대구권 대부분 4년제 대학들이 오늘 정시모집 원서를 마감합니다
지금까지 지원율이 크게 저조해
막판 눈치 지원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어제까지 대학별 지원율은
지난해보다 크게 저조한 상황입니다
영남대 2.16대1을 비롯해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경일대는 각각 1.5대1과 2.04대1,1.7대1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차례 복수지원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낮은 경쟁률입니다
스탠딩: 이에따라 오늘도
막판까지 수험생들의 눈치지원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마감한 경북대와 대구교대의 경쟁률도 각각 3.27대1과 2.31대1로 지난해보다 떨어졌습니다
지역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이
떨어진 것은 내년부터
논술강화와 입시제도 변경에
따른 재수기피 영향으로
하향 안정지원이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중위권인 대구대와
대구한의대는 마감일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난해보다 높은 3.91대1과
3.7대1을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대학들은 내일부터 가군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가나다 군별로 나눠 전형에 들어갑니다
빠른 곳은 다음달 중순부터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인데
복수 합격자들의 연쇄이동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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