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관계를 미끼로
돈을 뜯으려 한 혐의로
대구시 산격동 29살 신모씨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4일 밤
내연관계인 대구시 신서동
50살 박모씨를 경산의
한 여관으로 유인해
41살 김모씨 등에게
사진을 찍게한 뒤
이를 미끼로 5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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