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미국 NBA 올스타 출신 숀 켐프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리온스 구단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선수 폴 밀러의 대체선수를 물색하던 중 켐프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입단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접촉한지 2주일이 지나도록 켐프측의 후속
답변이 없어 입단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90년대 NBA의 대표적인 파워포워드였던 올해 37살의 켐프는 2003년 선수생활을 마감했으나 올시즌을 앞두고 NBA 복귀를
추진하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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