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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수원 관련 주민 반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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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6년 12월 25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이전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추천 후보지에서 밀려난 것으로
알려진 동경주 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계속됐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반부터
한수원 유치 보고회에 참가했던
양북, 양남, 감포면 주민
200여명이 양북면사무소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 천300여명과
대치하다 오후 5시쯤 자진 해산
했습니다.

주민들은 당초 약속된 예정지로
한수원 본사를 이전하지 않으면
원전 건설 저지 등의 투쟁을
벌이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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