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아)기술보증 활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12월 25일

기술력있는 업체를 발굴해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보증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벤처기업이나 창업초기 단계
기술력 있는 기업들을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열에 강하면서도
균열이 발생하지 않고
이물질을 흡수하지 않은
생활도자기를 개발한 업쳅니다

창업한지 1년밖에 안돼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최근 15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을 평가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업체는 이 자금을 바탕으로
설비투자와 홈쇼핑 마케팅에
나서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냈습니다.

권기환/피닉스세라믹스 이사

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도
기술보증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최근 우수농산물 생산이력 조회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미 백화점이나 농산물유통 센터 등에 납품할 만큼 제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명화/인트모아 대표

올해 기술 보증기금은
대구경북에서 기술력이 있는
5백여 업체를 발굴해
신규 보증을 했습니다.

자금지원 규모도
천 4백억원을 넘습니다

지난해보다 업체수로는 80%,
지원금액은 100%정도 늘었습니다

박진서/기술보증기금 팀장

벤처나 이노비즈 기업도
지난해보다 배가까이 늘어난
6백여개업체를 새로
발굴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내년에도
기술보증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