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달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8월 7천9백여가구였던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조금씩 줄어 10월까지
7천5백여가구로 줄었지만
지난 한달동안 4백여가구가 늘어 7천9백여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미분양아파트가 다시
늘어난 것은 분양시기를 미뤘던 일부 단지가 지난달 잇따라
분양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내년으로 분양이 연기된
사업만 2만여 가구이고
새로 추진되는 사업도
만여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여
내년에도 미분양 적체현상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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