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낮)동경주 주민 강경투쟁 선언
공유하기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6년 12월 23일

한국 수력원자력 이전과 관련해
동 경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경주시가 한수원 이전 후보지로
동 경주가 아닌 도심권을
추천한데 대해 강경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동경주 대책위는
한수원의 최종 결정에 앞서
25일이나 26일쯤
월성원전 인근 도로 봉쇄 등
대규모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한수원과 경주시는
당초 어제 한수원 본사 이전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탈락 지역 주민 반발 등의
문제로 발표 시점을
26일 이후로 미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