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경상북도의
투자 유치 노력의 성과가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점사업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 공장을 김천에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김천시 응명동
4만 천여평에 7년동안
23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또 280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공장을 상주에 유치하기로 하고 조만간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스탠딩> 특히 출향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 처음으로 투자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일본 현지 기업
2곳으로부터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민선 4기 경상북도의
외국기업 투자 유치는
지금까지 3억 7,500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정도 늘었으며
국내기업 유치 규모도
3,60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김장호/경상북도 투자유치팀장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계획"
이와 함께 기업 투자활동을
돕기 위한 제도 개선과
아이디어 발굴을 계속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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