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숙원사업인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 어제
정부의 심의를 사실상 통과해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정부는 오늘 산업입지정책
심의회를 열고 대구시가 제출한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을
통과시켰습니다.
테크노폴리스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것입니다.
2020 대구시 기본계획에 대한
건교부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대구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내년부터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박봉규 대구시정무부
"사실상 승인 사업추진 한층
탄력받아"
대구시는 건교부 승인이
나는대로 테크노폴리스를
지방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지구지정을 고시하고
CG 내년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입니다.
또 2008년부터는 보상과 함께
기반조성 공사에 들어가
2009년부터 분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2012년에는 기반조성
사업이 모두 끝나고 2015년에는
업체와 연구기관들의 입주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CG
테크노폴리스는 달성군 현풍과 유가면 일대에 220만평규모로
조성되며 민자 1조4천억원과
국시비 5천억원등 모두
1조 9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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