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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량 2대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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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6년 12월 20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승용차와 번호판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54살 김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10월24일
대구시 평리동 모 중학교
앞길에 주차된 승용차를
열쇠업자를 불러 잠긴 문을 따고
훔치는 등 승용차 2대를 훔치고
폐차장에서 번호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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