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옷값에 거품을 빼자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12월 20일

백화점에서 50~60만원 하는
정장 한벌의 원가는 얼마나
할까요

10만원 남짓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옷값에도 거품이 많이
끼어 있다 걸 실감하는데요

손바닥 경제 오늘은
발품을 팔면 싸게 품질좋은
옷을 구입할수 있는 곳을
알아봅니다
이혁동 기잡니다

백화점에서 왠만한
정장 한벌가격은
50-60만원은 줘야 합니다

그러나 옷값에 거품을
완전히 뺀 곳도 있습니다

10평도 채 안되는
한 맞춤 양복점에 들어서자
오전 시간인데도
손님이 찾아옵니다

단골로 이곳을 찾는
한 고객은 품질이나
가격 모두 만족해 합니다

오경원/울산시 달동

이곳에서 팔고 있는
맞춤 신사정장 한벌 가격은
15만원 정도,

고급원단을 사용하면서도
자체공장을 직영하고
유통마진을 완전히 없애
가격을 낮췄습니다

입소문이 나면서 한달평균
5~6백벌 정도 팔린다고 합니다

장성필/신사복 맞춤제작 대표

대기업 브랜드 아울렛 매장도
이용할만 합니다

티셔츠에서 아동, 신사정장 등
한철 지난 대기업 브랜드별로
제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격도 백화점 보다 40%에서
많게는 60~70%까지 싸고
품질 보증도 확실해
30대 주부에서 4~50대까지
많이 찾고 있습니다

박화자/대구시 침산동

조금만 발품을 팔면
저렴하고 품질좋은 옷을
구입할 수 있어
가계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