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 해역을 침범한
우리 어선이 러시아
순찰선으로 부터 피격을 받아 해경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울진 죽변 선적의 31톤 오징어잡이 어선 영해호는
16일 저녁 10시쯤
러시아 경제해역에서
오징어를 잡다 러시아 순찰선에
단속당하자 달아나는 과정에서
200여발의 총탄세례를 받았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영해호 선원들이 러시아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조업규칙 위반 등의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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