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구권 4년제 대학들의 합격선이 예상 보다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가 오늘
발표한 배치 기준표에 따르면
경북대 수학교육과와 수의예과는 표준점수 800점 기준으로
513점이 넘어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경북대 자연계 사범계열과
영남대 건축학부 등
대부분 학과의 점수도
당초 입시기관들의 예측보다
상위권은 평균 1에서 3점,
중.하위권은 5점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진학지도협의회는
지역 수험생들의 성적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중.상위권층이 두터워지면서
지역대의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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