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들은
모레부터 27일까지 계속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상황
공개 여부를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대와 계명대는 각각
마감일인 26일과 27일
오전 9시까지 상황만 공개하고 이후 시간대별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구대는 26일
오후 6시 마감 두시간 전까지
그리고 경일대와 대구한의대는 마감 시간까지 실시간 경쟁률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는
마감 상황 발표 시간대를 놓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려대를 비롯한
수도권 13개 사립대학들은
수험생들의 지나친 눈치작전을 막기위해 마지막날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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