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의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이 오늘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경북은 백명 대구는 47명으로
전국에서 각각 세번째와
네번째로 많았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1억원이상의 지방세를 2년넘게
내지않은 체납자들입니다.
대구는 47명으로 개인체납자가
30명이고 법인이 17명입니다.
경북은 개인 30명 법인 70명등
100명입니다.
대구는 전국에서 네번째 경북은
세번째로 명단 공개 대상자가
많습니다.
김경문/대구시 세정담당관
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대구는 134억8500만원이고
경북은 341억8백만원원입니다.
개별 체납액 규모는 1억원에서
2억원사이가 가장 많았지만
10억원이상인 체납자도 경북은
7명이나 됐습니다.
대구에서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유한종합건설로
11억7900만원을 내지 않았고
개인은 내당동의 이용팔씨가
9억5700만원을 체납했습니다.
또 경북에서 법인은 포항의
창성종합건설로 29억2800만원을
체납했고 개인은 영주시의
임맹기씨가 4억9500만원을
내지않아 체납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은 소명기회등의 절차를
거쳐 앞으로 해마다 시행됩니다.
스탠딩
"다른 체납자들에게 부담줘
체납세 징수에 도움줄 것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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