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15분쯤
대구시 산격동 황 모 씨 집에 세들어 살던 77살
김 모 할머니의 방에서 불이나
김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이
심한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과열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김천시 감문면 48살
편 모씨의 버섯 재배사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천 4백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그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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