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60만 서명운동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6년 12월 16일

2011년 대구세계육상권대회
60만명 경기참관 서명운동이
전개되는 등 대회 성공 유치를 위한 범시도민 참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을 위해 생활체육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시 하나되는 꿈을 염원하며
대회 유치를 향한 관심과 열정을 서명으로 표시합니다.

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 성공을 위해 어제 60만명
경기참관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무엇보다 대회 9일 동안
하루 6만 6천명씩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의지를 다져
나갈 계획입니다.

김범일/대구시장
"육상 관심, 유치 성공 자신"

특히 서명운동을 통해 고조된
범국민적인 열정과 함께
대구경북의 힘을 모아
붐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김관용/경상북도 지사
"대구경북 상생 위한 힘을
보여 주겠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내년초
현장 실사단 방문에 맞춰
대회 유치의 강한 의지를
전달하고 후원업체 선정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이 100 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치 성공를 위한 시도민들의
관심과 열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TBC 김용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