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의 1인당
지역내 총생산 GRDP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또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경북은 전국 4위를
기록해 대구는 소비도시로
경북은 생산거점으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송태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대구의 지역내 총생산 GRDP는 26조 9천억원으로
1년전보다 2.9%증가했습니다
(cg)그러나 대구의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천 50만원,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또 꼴찌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에도
훨씬 못미쳤습니다(cg끝)
경북의 1인당 GRDP는
2천 174만원으로
울산, 충남, 전남에 이어
전국 4위를 기록했습니다
생산성에 비해 대구의
소비성향은 훨씬 높았습니다
(cg)지난해 대구지역의
1인당 민간소비 지출은
870만원,
서울,부산, 대전에 이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4위를 기록했습니다(cg끝)
소비성향이 강한것은
지역내 제조업 생산 기반이
그만큼 약화됐기 때문입니다
(cg)지난해 대구의 산업구조를
보면 서비스업이 67.2%로
비중이 가장 컸고 제조업은 21.7%에 불과 했습니다
반면 경북의 산업구조는
제조업 비율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 반면에
서비스업은 32.6%에
그쳤습니다(cg끝)
대구는 소비도시로, 경북은
생산 거점으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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