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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자동차 부품 수출 1위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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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6년 12월 15일

대구 지역 자동차 부품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
내년이면 폴리에스터 직물을
제치고 수출 1위 품목에 오를
전망입니다.

완성차 생산이 는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역 자동차 부품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수출이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자동차 부품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G)대구 지역 수출액은
2001년 9천5백만 달러에서
지난핸 2억5천만 달러
올핸 10월말 현재 2억9천만
달러로 이미 지난 한해
매출을 넘었습니다.

C.G)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1년 3.9%에
불과했지만 올핸 10%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수출액이 해마다 2,30%씩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폴리에스터 직물을
제치고 1위 품목에 오를 것이
확실시됩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부품 수출 100대
기업 가운데 대구지역 업체가
8곳이나 됩니다.

전화)이재하/삼보모토스 대표
"완성차 생산 늘었고 지역 부품 가격 대비 품질이 좋다."

일본 수출비중이 16.8%로
전국 평균 4.2%보다 훨씬 높은
것도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잘 말해줍니다.

그러나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해외 생산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 부품 업체들도 해외 영업이 앞으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호/대구상의 조사부장
"완성차 의존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 해외 마케팅 강화"

클로징)자동차 부품업계에
켜진 청신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주행시험장 건립과
R&D센터 유치 등 정책적인
지원도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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