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이른바 균특회계 예산 배정에서
대구시가 3년 연속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역별 자금 배분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대구의 1인당 균특회계
예산 배정액은 16만 8천원,
내년은 18만 8천원으로
비수도권 13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적었으며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의원은 특히 지난 1993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대구의 1인당 GRDP,
즉 지역내 총생산은
16개 시도 중에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며 참여정부가
내세우는 국가균형발전 예산
배정에 큰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경북의 경우
내년도 1인당 균특회계 예산은
비수도권 13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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