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신라 황룡사 복원 사업이
구체화됩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서울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사 복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엽니다.

황룡사는
신라 진흥황 14년인
553년 착공해 선덕여왕 때인
645년에 완성된
신라 최대의 국찰이지만
고려 고종 때인 1238년에
몽고의 침입으로 전소됐으며,
1980년대에 발굴조사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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