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은 이제부터
수능시험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그리고 학생부 성적을
어떻게 조합하는게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합니다
정성욱 기자가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무엇보다 표준점수가 높아진
수리와 탐구영역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리영역에서는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처음으로
나형보다 5점 높았지만
중상위권에는 나형 응시자가
가형보다 여전히 많았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도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나형 응시자들이
훨씬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윤일현/대구 송원학원
진학실장<수리 가 나 교차지원 희망 수험생 가감산점비율
검토 지원> 17:30 17:39
탐구 영역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는 사회가 14점, 과학은
16점까지 크게 벌어짐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조합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학생부는 서울대를 빼면
고려대와 연세대 등
대부분 대학이 평어를 반영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석차 백분율을 활용하는 대학도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스탠딩:합격선 부근에 있는
수험생들은 학생부와
수능성적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따라서 논술과 면접구술 고사가 당락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 모집군 별로
세차례 복수지원 기회가 있지만 전체정원의 76%가
가와 나군에 몰려있어
가와 나군 가운데 반드시
한 곳은 안전지원하고
나머지는 소신지원해야 합니다
tbc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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