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프로젝트의 알맹이가 처음으로
제시됐습니다.
그동안 말로만 요란했던
낙동강프로젝트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해결할 과제도
많습니다.
김영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낙동강 프로젝트의 기본 방향은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친환경적인 개발입니다.
C/G)추진전략은 낙동강을
북부권역,중부권역,남부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고,
이를 주변지역과 연계시켜
개발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입니다.
C/G)권역별 특화방안으로는
북부권역은 생태체험의 장으로,
중부권역은 영남문화의
체험 공간으로,또 남부권역은
현대역사 체험의 장으로
구분했습니다.
박양호/ 국토연구원 부원장
오늘 포럼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도 낙동강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조화로운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희천/ 경북대 교수
경상북도는 오늘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낙동강 프로젝트의
기본구상을 확정한 뒤 내년 초쯤
연구용역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반병목/ 새경북 기획단장
S/U)그러나 낙동강 프로젝트는
추진과정에서 예산확보와
주민설득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서 경상북도가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지
주목됩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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