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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은없다1- KTV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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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6년 12월 12일

TBC는 세밑을 앞두고
올 한 해 환율하락과 고유가의 파고를 딛고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한 지역 중소기업을
찾아가는 기획 보도
'불황은 없다'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인 오늘은
세계 60여개국에 LCD와
브라운관 TV를 수출하는
KTV 글로벌을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초 성서 첨단산업단지로
본사를 옮긴 KTV 글로벌은
대구 입성 첫 해인 올해
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내년 매출 목표는 천4백억원,
7-42인치 크기의 LCD TV와
브라운관 TV로 세계 63개국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필리핀과 독일, 두바이에
현지 공장을 설립했고
미국과 일본, 영국, 멕시코에
판매법인과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KTV글로벌은 올들어 대기업들의
LCD TV 저가공략에도 굴하지않고
다양한 상품으로 수출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유럽시장은 가정용 LCD TV,
미국은 교도소와 병원,
차량용 TV, 그리고 남미시장은
브라운관 TV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매출비중은 LCD와 브라운관TV가
6대 4정도로 전체의 99%를
수출하고 있고 내년에는
LCD 비중을 70%까지 늘려
내수시장도 공략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재길
KTV 글로벌 제조사업부 이사
"특화된 아이템으로 이익증대"

최근 개발에 성공한 방수TV로
스파와 보트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해 기존의 호텔,
병원용 TV와 함께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 중국의 LCD TV
저가공략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가와 고부가가치 브랜드, 양쪽 시장에 대한
다각적 대응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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