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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이주여성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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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6년 12월 11일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가족들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한글강사 선발을
마치고 태스크포스 구성을
서두르는 등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가 이주여성과 가족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대책은 '이여가새 행복 2010'프로젝트입니다.

2010년까지 4단계로 나눠
결혼이주여성들의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가운데 1단계
사업인 한글강사 100여명에 대한 선발을 마쳤습니다.

빠르면 이번주중에 이들을
위탁교육시킬 교육기관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또 집밖에서 교육받기가 어려운
이주여성들을 위해 마련한
이주여성 대모제에는
현재까지 3백명이 넘는
자원자가 몰렸습니다.

이와함께 이주여성들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도 대경연 등
관련 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업내용을
확정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주여성들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입안하고
기획하는 태스크포스도
이번주 정식 발족할 예정입니다.

태스크포스는 도지사의
주요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새경북기획단 산하에
두고 이주여성과 가족들을
위한 대책의 큰 방향을
잡아가는 역할을 맡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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