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87명이
지역 출신 강신성일
전 의원의 가석방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무부에
제출했습니다.
강 전 의원 구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중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지난달초부터 여야 의원들로
부터 '영화인 강신성일의 구명을 위한 탄원서'에 서명을 받아
지난 8일 김성호법무부 장관에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원서에는 정 원내대표 외에 이용희,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열린우리당 김한길, 한나라당
김형오, 민주당 김효석,
민주노동당 권영길원내대표 등이 서명했습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16대 의원 시절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지원법 연장과 관련해
옥외광고물 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의정부교도소에서
복역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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