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 교환뉴습니다.
발전소 냉각수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해양소수력발전소가
국내 처음으로 경남 삼천포에
세워졌습니다.
버려지던 해양 냉각수를
재활용하는 것으로
획기적인 재생에너지 생산
방식입니다.
KNN 박성훈 기잡니다.
경남 삼천포 화력발전소 안에
세워진 해양 소수력발전솝니다.
소수력 발전이날 적은 물로
전기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화력 발전소에서 터빈을
냉각시킨 뒤 내보내는 바닷물을
저수지에 모았다 밀물과 썰물 때
생기는 낙차를 이용해
발전기를 돌리는 방식입니다.
썰물 때 치고 낙차가
4.9미터로 5000 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곳에 설치된 소수력
발전기는 모두 6대.
스탠드업
소수력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연간 2천700만 킬로와트로 인구 3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발전소에서 쓰고 버리는
냉각수를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무공해 재생에너지 개발
방식으로 평가됩니다.
발전방식 대체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도 연간
만7천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박희갑/한국남동발전 사장
친환경 재생 에너지 개발방식인
해양소수력 발전 시스템은
충남 태안과 당진 등
전국 화력발전소로 확대보급될
예정입니다.
KNN 박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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