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특별위원회 설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육상선수권 대회 유치 특위 구성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호주 브리즈번과 벌이고
있는 유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의원이
제안해 통과된 특위는
열린우리당 의원 7명과
한나라당 6명 그리고 비교섭단체
2명등 15명의 의원들로
구성되며 특위위원장에는
지역 출신 한나라당
박종근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국제육상연맹은 정부의
대회 유치의지 여부를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시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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