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도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했습니다
도심거리에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제가 다녀왔습니다
구성(구세군 종소리)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했습니다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오가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선냄비에 하나둘씩 담김니다
인터뷰 학생
시민
각급 기관에서도
사랑의 성금 전달이
이어졌습니다
구세군 대구경북지방 본영은
오늘부터 대구시내와
경북지역 28곳에서 24일까지
모금 활동을 벌입니다
구세군은 올해 전국적으로
30억원을 모금할 예정인데
지역에서는 1억 4천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추승찬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시빈민들과 난민들을 돕기위해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운동,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28년 시작돼
78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클로징)나누면 나눌수록
따뜻해지는 이웃사랑,
겨울 추위도 녹이는
사랑의 손길이 더욱더
퍼져나가길 기대해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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