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대구외국인학교 탄력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6년 12월 08일

봉무산업단지안에 들어서게 될
대구외국인학교 건립사업에
국비 추가지원이 확정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학교
운영협상자와의 협약도
이달 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외국인 학교 건립 사업비가 크게 증액됐습니다.

최근 국비 43억원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당초 110억원에서 196억원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엄두도 못내던 체육관과
기숙사등 부대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말 그대로 국제수준의
외국인학교 건립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박봉규/대구시 행정 부시장

지지부진했던 학교
운영협상자와의 협의에도
물꼬가 트였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은 조만간
직접 캐나다를 방문해 협상자인
캐나다 퍼시픽아카데미와
학교 건립을 위한 협약을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협약이 체결되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5월에
건립공사에 들어가 2009년
3월부터 학교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클로징
봉무산업단지안에 들어설
외국인학교 15개 학급 3백명
수용 규모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