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신항 배후공단에
예정됐던 27만평 규모의
현대중공업 기자재 생산공장
유치가 무산됐습니다.
포항시는 현대 중공업에
공장 부지 가격으로
평당 40만원선을 제시했으나
현대 중공업측은 전남
대불산업단지 수준인
평당 천 626원에 임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격한 입장 차이로
포항시는 더 이상 협상을
추진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해
2004년 현대중공업과
30만평 규모의 공단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한지 2년여만에
유치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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